라식,라섹 후 10년동안 평균시력 1.0 유지할 수 있을까?

입력 2016-09-01 17:11   수정 2016-09-02 10:37



레이저 시력교정술 이후 근시퇴행 발생 위험

라식,라섹은 각막 절편을 생성하거나 각막상피를 제거한 후,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하지만 시력교정을 위해 많은 양의 각막을 절삭하게 될 경우, 수술 후 다시 시력 저하가 찾아오는 근시퇴행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도근시 환자의 경우에는 일반 근시환자에 비해 각막절삭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각막을 많이 깎을수록 재생되려는 성질이 커지기 때문에 근시퇴행이 발생할 확률 또한 높다. 근시퇴행이 발생하게 되면,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수술 후 잔여각막량이 충분하지 못한 환자들의 경우에는 재수술을 받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근시퇴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라식,라섹 수술 후 근시퇴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력저하 예방 시스템이 필요하다. 신촌빛사랑안과에 따르면 라식?라섹 후 교정된 각막이 재생되어 근시가 다시 발생하는 퇴행을 차단하기 위해 수술 전, 중, 후 과정에서 미리 대처해 근시퇴행을 예방할 수 있다.

시력저하 예방 시스템은 수술 전부터 수술 후 6개월까지 총 3단계를 거쳐 이루어진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시력저하 예방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안구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근시퇴행이 발생할 수 있는 환자들을 미리 예측이 가능하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예측한 근시퇴행량 만큼 예방교정수술을 진행한 후, 퇴행을 억제시켜주는 특수용액을 투여하여 수술 도중에도 근시퇴행을 예방하는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으로 수술 후 6개월까지 20가지의 각막을 안정시키는 과정을 거쳐 교정시력을 유지한다.

김평식 원장은 “눈은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만큼 평생토록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며, 수술 후에도 교정시력을 유지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수술 전 시력저하 예측가능성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충분한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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