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걱정 없는 'e편한세상 양양', 오늘부터 당첨자 계약 진행

입력 2016-09-05 10:28  

▶ 활동 많은 주방, 거실 바닥에 일반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 적용
▶ 혁신적인 단열설계, 광폭 주차장, 디자인 특화 배선기구 도입





최근 층간소음과 관련한 사건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이 층간소음 걱정을 덜 있는 단지들에 더욱 관심을 두고 있다.

환경부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8,700여 건에 그쳤던 층간소음 민원접수가 지난해에는 19,000여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주거형태별로는 총 16,846건의 민원 중 13,517건이 아파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의 약 8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에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은 기술개발을 통한 층간소음 저감 방안을 내놓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분양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에는 대림산업이 특허를 등록한 층간소음 저감기술이 적용되고 있으며, 수요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림산업은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비롯해 단열설계(특허출원), 문콕 걱정 없는 편리한 주차공간(특허출원) 등 건설사만의 특화 기술을 신규 아파트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 8월 26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 `e편한세상 양양`에도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도입돼 눈길을 끈다. 가족들의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 바닥에는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 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 예방 효과를 높였다. 또 김이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과 난방 에너지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주차를 위해서 대부분의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더 넓게(일부 제외) 설계하였고, 각 세대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Red Dot)`을 수상한 디자인 특화 배선기구를 도입할 예정이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10번지 일대에 자리한 `e한세상 양양`은 지역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빅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6~20층, 4개동, 전용면적 60~81 ㎡, 총 315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 여건을 살펴보면,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홍천~양양 구간)가 오는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구간이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농협하나로마트(양양점), 양양시장 등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양양초등학교, 양양중·고, 양양여중·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한편 e편한세상 양양의 당첨자계약은 9월 5일(월)~7일(수) 3일간 받는다. 견본주택 오픈 이후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 3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던 만큼, 당첨자 계약 역시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2회 분납, 1차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융자를 적용하고,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e편한세상 양양`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187-1번지(양양남대천 체육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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