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7 쏘렌토 출시...2,785만원~3,380만원

기아자동차가 중형 SUV 쏘렌토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2017 쏘렌토’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고속도로 자동감속 기능이 포함된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음성인식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등 신사양을 적용해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쏘렌토에는 알로이 페달과 하이그로시 포그램프 커버&인테이크 그릴, LED조명 도어스커프 등이 새롭게 적용됐습니다.

‘2017 쏘렌토’ R2.0 모델은 럭셔리와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R2.2 모델은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3개 트림으로 운영됩니다.

‘2017 쏘렌토’ R2.0의 판매 가격은 럭셔리 2,785만원, 프레스티지 2,985만원, 노블레스 3,16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50만원이며, R2.2 모델은 프레스티지 3,030만원, 노블레스 3,21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8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는 동급 최고 공간과 초고장력 강판 53%적용, KNCAP 1등급 등 격이 다른 안전성을 확보한 최고의 가치를 지닌 급이 다른 SUV”라며 “더욱 고급화된 스타일과 신사양으로 무장한 ‘2017 쏘렌토’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아차는 쏘렌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추석특별조건 20만원 할인 혜택과 30일까지 `남자의 선택`을 컨셉으로 필립스 면도기와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드롭머신(캡슐2box포함), 내셔널 지오그래픽 26인치캐리어 중 1개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