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성대 결절로 휴식을 가진 가운데 오는 21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한다.
6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규현은 추석 다음 주인 오는 21일 녹화가 예정된 ‘라디오스타’에 MC로 복귀한다.
규현이 속한 SM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에 “규현은 현재도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는 21일에는 큰 이상이 없는 한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규현은 ‘라디오스타’ 복귀와 동시에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규현은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아 공연을 펼쳤다. 하지만 성대 결절로 인해 오는 27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지난 3~4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된 공연에 불참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규현의 성대 결절에 대해 “음성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활동을 잠시 중지하며, 앞으로 2~3주 동안 성대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히며 활동을 잠시 중단할 것임을 알렸다.
한편 규현이 ‘라디오스타’에 자리를 비운 동안 개그맨 양세형, 비투비 육성재가 일일 MC로 출연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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