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박하선, 과거 술버릇 “필름 끊기면서 때리고 욕했다”...‘반전매력’

입력 2016-09-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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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의 첫 방송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하선이 술버릇을 고백해 화제다.
앞서 박하선은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서 주사를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하선은 “술을 마시고 두 번 정도 필름이 끊겼었다”며 “필름이 끊겼을 때 내가 사람들을 때리고 욕을 했다고 하더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대학교 MT 때 술에 취해 싫어하던 오빠를 밟고 화장실에 간 적 있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혼술남녀’ 제작발표회에서 박하선은 “만취 연기는 리얼한 모습으로 보여드리려고 했다”며 “취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좀 더 내려놓고 실생활에 가깝게 보여드리려고 실제로 술을 마시고 연기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지난 5일 첫 방송된 ‘혼술남녀’에서 박하선은 실감나는 만취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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