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열애 “평생 소장하고 싶어”…둘이 어울린다고 난리

입력 2016-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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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이다해 열애 배경에 대해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세븐 이다해 열애는 이 때문에 이틀 연속 주요 포털 화제의 연예 이슈로 부상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세븐 이다해 열애와 관련,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32)은 연인 사이라고 밝힌 동갑내기 배우 이다해에 대해 "저를 아무런 선입견 없이 바라봐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세븐은 이날 "나를 순수하게 맞이해 준 사람으로 마음이 힘들 때 곁에 있어 준 고마운 존재"며 "상대방 입장이 가장 걱정돼 조심스러운 마음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수개월 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국내를 비롯해 해외로 동반 여행을 다니는 모습이 목격되며 교제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 측도 "두 사람이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이로 수개월 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븐은 제대 이후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하고 일본 활동을 했으며 다음 달 4년 8개월 만의 새 앨범 발매를 앞뒀다. 이다해는 중국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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