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8일 카드 배틀 모바일 RPG `큐라레: 마법도서관`의 PS4버전을 북미 시장에도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큐라레 PS4`북미 버전은 현지시각으로 6일 정식 론칭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정식 론칭에 맞춰 `큐라레 PS4`를 리마스터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통해 `큐라레 PS4` 버전은 UI가 전면적으로 수정돼 게임 퀄리티를 높였으며, 신규 스토리와 신규 도감, 그리고 게임 내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추가됐다. 또 보다 재미있는 게임을 위해 인게임 콘텐츠에 대한 밸런싱 조정도 진행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7월 20일부터 일부 북미 유저들을 대상으로 사전 체험(early access)을 진행했으며 아시아 서비스의 경우 지난달 30일 동일한 스펙으로 업데이트를 진행 완료했다. 또, 앞으로도 매월 한 차례 이상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해 `큐라레 PS4`유저들을 찾을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북미 론칭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내달 26일까지 <큐라레 PS4>를 다운받는 유저들에게 `큐라레`테마를 지급하며, 기타 PS 플러스(PLUS) 유저들에게는 인게임 아이템을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큐라레 PS4` 개발을 이끈 김용하 PD는 “큐라레 PS4를 콘솔 시장의 메이저라고 할 수 있는 북미시장에 출시 하기까지 다양한 시행착오와 경험을 얻었다”라며. “북미 시장에 진출하며 얻은 이번 자신을 바탕으로 향후 업데이트와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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