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 전환…불확실성 여전

<앵커> 미국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환율이 연일 요동치고 있습니다.

현재 외환시장 상황 취재기자 현장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정원우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KEB하나은행 외환 딜링룸입니다. 어제 연저점을 경신했던 원달러 환율이 오늘 소폭 상승 출발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15.2원 하락)

오늘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오른 1,090.5원에 거래를 시작했는데요 상승폭을 소폭 확대하고는 있지만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정훈 박사 모시고 얘기나눠보겠습니다.

Q. 오늘 환율 움직임은 어떻게 보시나요?

Q. 당분간 환율 흐름에 대해서도 설명부탁드리겠습니다.

최근 미국 금리 인상 시점이 9월이냐 12월이냐로 엇갈리는 전망이 나오면서 외환시장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는 20일로 예정된 미국 FOMC 이후 환율은 방향성을 어느정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