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연이 역대급 얼꽝녀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허니팁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데렐라를 모티브로 한 뷰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신대리야`에서 이주연은 메이크업 공포증을 가진 주인공 신대리 역을 맡았다.
9일 공개된 스틸컷과 트레일러 영상 속 이주연은 답답해보이는 앞머리, 뿔테안경, 촌스러운 옷매무새, 주근깨 가득한 쌩얼을 선보이며 `신대리`로 파격 변신,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 든 모습이다. 덕분에 하루 동안 8번 이상 메이크업을 바꾸는 고난을 겪어야 했다는 후문이다
지금까지 도도하면서 예쁜 역할을 주로 보여줬던 이주연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망가진 설정의 코믹한 모습은 어떨지 벌써부터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주연이 주인공 신대리 역을 맡아 열연한 `더 페이스테일 시즌1: 신대리야`는 화장품회사 직원임에도 항상 맨 얼굴만 고집하던 단호박 신대리(이주연)가 우연히 국내 최고 메이크업 원장 고원혜, 김활란, 손대식을 소환할 수 있는 요술 팩트를 손에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신대리야는 메이크업 꿀 팁을 제공하는 `시추에이션 팁 드라마(Situation Tip Drama)` 형식으로, 9일부터 SK브로드밴드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에서 한 달간 선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신대리가 마법의 요정의 도움을 받아 변신한 모습은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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