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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두산위브' 1순위 평균 22.09대 1…전 주택형 마감

입력 2016-09-13 09:16  

정부의 공급물량 축소 방침에 따라 강남권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두산건설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 일대에 선보인 `송파 두산위브` 1순위 청약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일(목) 1순위 청약을 받은 송파 두산위브 청약결과 23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103명이 몰리면서 평균 22.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와 84㎡ 두 개 주택형이 공급됐으며 모두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주택형별로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84㎡의 경우 46가구 모집에 1292명이 몰리면서 28.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면적 59㎡ 역시 185가구 모집에 3811명이 청약 접수를 해 평균 2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59㎡의 경우 서울 강남권 공급되는 소형아파트임에도 4-Bay 판상형 구조 설계에 분양가도 5억원대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던 것이 강점으로 작용했고, 전용면적 84도 4-Bay 판상형의 설계에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분양관계자는 "서울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Bay 판상형 설계에 대한 반응이 좋았고, 성내천 조망권 확보,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대부분이 상담을 받고 돌아갔을 정도로 청약에 대한 의지가 높았던 만큼 청약자의 상당수가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파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이며, 전용면적 59~84㎡ 총 26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215가구 △84㎡ 54가구 등으로 강남권 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가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단지가 자연생태하천으로 조성된 성내천과 마주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조망권까지 확보하고 있으며,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한 반경 500m 내 개롱초, 거여초, 영풍초, 오주중, 보인중, 보인고(자사고) 등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21일(수)에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27일(화)~29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마련돼 있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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