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올 들어 기부금 늘렸다…미래에셋대우 1위

입력 2016-09-15 15: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에 낮아진 실적에도 기부금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5개 증권사가 올 1~6월 기부금으로 낸 돈은 85억4천600만원으로 작년 동기(66억8천600만원)보다 28%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증권업계 전체 당기순이익은 2조1천560억원에서 1조2천303억원으로 줄어 순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은 두 배 이상으로 높아졌다.


올 들어 자기자본 기준 상위 10개 증권사 중 기부금으로 가장 많이 쓴 곳은 미래에셋대우였다.
미래에셋대우의 올 상반기 기부금은 20억2천260만원으로 작년 동기(11억1천800만원)보다 80% 넘게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이 14억21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두 회사의 당기순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은 각각 2.33%, 1.83%로 1%를 밑도는 다른 증권사들보다 높았다.
상위 10개사 중 기부금 비율이 1%를 넘는 곳은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4곳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직원들이 월급에서 원하는 만큼 떼어 모으는 기부금만 매달 3천∼4천만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