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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020선 회복…삼성전자 사흘째 '강세'

김종학 기자

입력 2016-09-20 16:49  

국내 증시가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딛고 2,02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9.93포인트 0.49% 오른 2,025.7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장초반 약보합으로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상승세를 회복했습니다.

수급 주체별로 외국인이 984억 원, 개인도 1,156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기관은 기타법인, 연기금에서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증권사 차익매물에 3,463억 원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비차익 거래에서 순매도를 보여 전체적으로 2,732억 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거래대금은 4조 1천억 원으로 다소 저조했습니다.

업종별로 의약품이 2.87%, 섬유의복 1.69%, 전기가스 1.3%, 전기전자 1.24%, 음식료와 유통이 나란히 1.18%씩 올라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비금속업종은 1.57% 내렸고 기계 1.17%, 보험 0.51%, 통신 0.44%, 운수창고는 0.39% 하락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에 1.73% 강세였고, 한국전력 1.38%, 현대차 1.09%, SK하이닉스 0.13% 상승했습니다.

네이버는 2.34%, 삼성생명도 1.44% 하락했습니다.

KSS해운은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공시에 2.73%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사흘째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7.87포인트, 1.18% 오른 674.5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셀트리온이 2.52%, 카카오는 2.11% 올랐고, 로엔 1.95%, 바이로메드 1.45%, 휴젤은 6.72% 급등했습니다.

반면 CJ E&M이 0.3% 내렸고, 코미팜은 0.96%, SK머티리얼즈가 2.22% 하락했습니다.

경북 경주 인근에서 어제(19일)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해 지진 테마주가 일제히 강세였습니다.

삼영엠텍은 상한가였고, 포메탈 21.07%, 삼익THK 3.72%, KT서브마린은 1.31% 올랐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상승 전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오른 1,120.6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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