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한국판블랙프라이데이...현대차·삼성전자도 할인 동참

조현석 부장

입력 2016-09-21 15:0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오는 29일 시작하는 한국판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현대차, 삼성전자, 아모레 등 대형 제조업체가 처음으로 직접 할인에 나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코리아세일페스타 제2차 민관합동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행사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할인행사는 10월9일까지 11일간, 외국인 대상 관광 프로그램과 지역별 55개 문화 축제 등은 10월 31일까지 한달 간 이어집니다.


할인행사는 지난해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때보다 참여업체 수와 할인 품목이 크게 늘었고 할인율도 확대됐습니다.


19일까지 등록된 공식참여업체 수는 168개업체(매장 수 기준 4만8천여개)로 지난해 92개보다 대폭 늘었습니다.


백화점 입점·납품업체 1천500여개, 대형마트 납품업체 1천여개까지 포함하면 전체 참여업체 수는 2천500개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해 불참한 대형 제조업체와 온라인 쇼핑몰이 대거 새롭게 참여한다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현대차가 그랜져와 싼타페를 최대 10% 할인하는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 LG생활건강, 쿠팡, 티몬, 위메프 등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섭니다.


TV, 냉장고 등 가전 주요 품목의 할인 폭은 20~30%, 화장품 분야에서도 브랜드별로 20~50%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업체별 마케팅 전략에 따라 아직 공개하지 않은 품목과 할인율이 있다"며 "행사 개막이 다가오면 할인 품목이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