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의 엔(차학연)과 홍빈(이홍빈)이 웹드라마 ‘얘네들 머니?’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차학연과 이홍빈은 웹드라마 ‘얘네들 머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차세대 연기돌의 귀환을 알렸다. 둘은 극 중 경쟁 구도로 출연해 극적 긴장감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웹드라마 ‘얘네들 머니?’는 천하금융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로 학교 내 금융 사건을 겪으며 성장하는 고교생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차학연은 가난한 현실을 금융이라는 지렛대를 이용해 이겨내려는 쾌활하고 씩씩한 성격의 최금손 역을 맡았으며, 이홍빈은 부잣집 아들이지만 아버지 때문에 삐뚤어진 말썽꾸러기 진시환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웹드라마에는 차학연과 이홍빈 외에도 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한 정다빈과 아이돌 그룹 AOA의 찬미까지 출연을 확정해 초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차학연은 지난해 10월 방영된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데 이어 3월 공개된 웹드라마 ‘투모로우 보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홍빈은 2014년 방영된 SBS 주말 드라마 ‘기분 좋은 날’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섰으며, 올해 초 방영된 KBS 2TV 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주인공으로 활약해 차세대 연기돌로 꼽히고 있다.
독보적인 콘셉돌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빅스는 최근 대규모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두 번째 작품이자 여섯 번째 싱글 앨범인 ‘하데스(Hades)’의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빅스의 차학연과 이홍빈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얘네들 머니?’는 오는 10월 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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