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기업 클레어스코리아의 자회사인 코스나인은 경기 김포에 화장품업계 최초로 지하 생산라인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나인은 새로 구축한 생산공장을 통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ODM(제조자개발생산) 사업에 진출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지하 공장으로 외부 환경을 철저히 차단하고, 대용량 생산에 최적화된 자동화 로봇 5대를 생산라인에 배치해 월 1,000만개의 생산 능력을 갖추는 등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김형태 코스나인 대표는 "코스나인은 단순히 화장품의 생산만을 담당하는 것을 넘어 제품의 품질 보장은 물론 컨셉과 판매 방향까지 디자인 해주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고객 위주의 맞춤형 사업을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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