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 팀이 배우 주지훈에 대한 폭로가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아수라` 제작발표회`에서 정우성은 주지훈에 대해 "대본을 안 본다. 현장에서 잔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지훈은 "죄송하다. 사과드린다. 내가 막내라서 그런지 감독님과 형님들이 현장에서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 내가 가진 능력을 100% 끌어올리라고 해서 잠도 잤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성수 감독은 "현장에서 이동 침대를 놓고 자는 사람은 처음이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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