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열애, 애칭은 '순심이'… 달콤한 러브송 속 "눈길을 끄는 너"

입력 2016-09-23 08:26   수정 2016-09-23 08:27


임창정(43)이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25)와 열애 중인 가운데 연인의 애칭 `순심이`가 눈길을 끈다.

임창정의 측은 "임창정 씨가 모임에서 만난 요가 강사와 지난해 5월부터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임창정은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사람"이라며 "나의 상처에 대한 선입견 없이 보듬어줬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임창정의 열애 상대는 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서 임창정과 함께 찍은 사진 장면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속 여자 친구는 뽀얀 피부와 큰 눈을 가진 미모의 여성이다. 이 여성은 올해 초 임창정의 광고 촬영장에 들렀다가 그의 권유로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임창정은 또 여자 친구의 애칭을 `순심이`로 부르며 이번 앨범에서도 그녀의 존재를 암시했다.

그는 쇼케이스에서 앨범 수록곡 `순심이`에 대해 "여자 친구가 있으면 꼭 순심이라고 부르고 싶어 제목을 붙였다"고 말했다.

이 곡에는 `썩 그렇게 예쁜 것도 아닌데도/ 이상하게 나의 눈길을 끄는 너/ 세상에 날고기는 여자들 제치고/ 이상하게 내 맘에 쏙 쏙 들어온/ 너는 순심이`라는 가사가 담겼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6일 발표한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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