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리은행 지분 인수를 위한 투자의향서(LOI) 접수를 오늘(23일) 마감합니다.
이 영향으로 우리은행은 23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어제보다 1.34% 오른 1만 1,350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국금융지주는 1.96%, 한화생명은 0.88% 상승세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지분 매각 이후 우리은행이 본연의 가치에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적 회복과 더불어 배당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리은행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주식 51.06% 가운데 30%를 4~8%씩 나눠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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