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너만이’ 음원차트 최상위권 강타…헤이즈와 시너지 통했다

입력 2016-09-27 09:19  



유승우의 신곡 `너만이`가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강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자정 공개된 유승우 X 헤이즈의 `너만이`는 멜론 6위, 엠넷닷컴 2위, 올레뮤직 2위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포지셔닝하고 있는 중이다. 깊이와 섬세함을 갖춘 유승우와 헤이즈의 시너지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유승우의 신곡 ‘너만이’는 이별 후 갖는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공허함을 채워줄 수 있는 한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어쿠스틱 사운드와 멜로디 위에 808드럼과 하이피치 보컬 샘플링을 덧입혀 이국적인 분위기도 풍기는 어쿠스틱 일렉팝 장르의 곡으로 유승우의 감성적인 보컬에 독특하고 부드러운 음색의 대세 래퍼 헤이즈의 피처링이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우효와의 듀엣곡 ‘선’을 통해 유승우의 맞춤곡을 선사한 브라더수가 다시 한 번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자칫 평범할 수 있는 멜로디에 일렉 팝의 독특한 장치를 심어놓으며 가을정취의 분위기와 함께 곡의 리듬감 모두를 잡아냈다.

브라더수는 음원 차트를 올킬했던 Zion.T의 ‘꺼내 먹어요’와 공중파 첫 1위를 거머쥔 방탄소년단의 ‘I Need U’, 소유X권정열 `어깨`, 헤이즈의 `돌아오지마` 등 다양한 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한 실력파 프로듀서로서다. 또한 라디(Ra.D), 매드클라운(Mad Clown), 스윙스(Swings), 기리보이 등 베테랑 뮤지션들의 곡에 피쳐링하며 플레이어로서의 활동도 쉴 틈 없이 진행해 왔다.

한편, 유승우는 헤이즈와 함께한 신곡 `너만이`가 음원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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