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신한명품 미래설계랩'…1년 수익률 12.76% 기록

김종학 기자

입력 2016-09-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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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가 선보인 리밸런싱 대표 상품 `신한명품 미래설계랩`이 최근 1년 수익률 12.76%로 안정된 성과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명품 미래설계랩은 자산 재조정을 통해 중수익을 추구하는 신한금융투자 대표 상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번 상품은 투자위험을 철저히 관리한 중수익 포트폴리오를 통해 매년 일정 수익을 유지하고, 저평가 국면에서는 레버리지를 활용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전략을 사용합니다.

투자자산은 가치주, 롱숏, 하이일드, 배당주, 해외주식, 뱅크론 등 다양한 영역에 분산투자하고, 지역별로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에도 나눠 투자합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신한명품 미래설계랩은 이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 23일 현재 1년 수익률 12.76%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운용전략을 살펴보면, 지난 6월말 브렉시트 이슈로 인한 증시 변동성에 대비해 위험자산 비중을 47%수준까지 줄였고, 유동성을 53% 수준으로 대폭 확보했습니다.

이와 함께 브렉시트가 발생하고 코스피 지수가 1,900선 초반까지 하락한 시점에서 레버리지 ETF를 40% 수준으로 편입해, 한 달 만에 10%내외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신한명품 미래설계랩은 체계적인 운용시스템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이같은 리밸런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판매 현장의 지점장부터 리서치, 상품제조, 운용 담당 임원까지 참여하는 `상품전략위원회`와 산하 조직인 `미래설계랩 소위원회` 등에서 시장을 진단하는 등 체계적인 상품 운용이 이뤄집니다.

신한명품 미래설계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3천만 원, 수수료는 연간 1.6%이며,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은행 영업점 등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주식형 펀드와 달리, 위험자산의 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점이 `신한명품 미래설계랩`의 성공 전략"이라며 "장기투자를 통해 꿈의 은퇴자산 투자에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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