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엄지, ‘쇼핑왕 루이’ OST ‘The Way’로 첫 솔로곡 도전

입력 2016-09-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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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모으며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 OST에 여자친구 엄지가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드라마 ‘쇼핑왕 루이’ OST PART2 ‘더웨이(The Way)’가 29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두 번째 OST ‘더 웨이(The Way)’는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최고의 신인에서 현재는 최고의 기대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국민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엄지가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지난주 기억상실남 루이와 날개 없는 천사 복실의 운명적인 만남 이후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 꼭 같이 있겠다는 약속을 하며 두 손 걸고 잠드는 장면에 삽입된 이 곡은 방송 이후 목소리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이 불러일으켰던 곡이다.

이 곡은 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음악을 맡은 지평권 음악감독과 박효신, 화요비, 아이유, MC몽 등 정상급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작곡하였던 작곡가 신형이 공동 작곡을 맡았고, 더원, 백지영 등 명품 가요들의 노랫말을 그려냈던 작사가 루이와 신형이 공동 작사를 맡아 따스한 멜로디에 엄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더한다.

특히 이번 OST를 통해 첫 솔로곡에 도전하는 여자친구의 엄지는 걸그룹내에서 보여주던 밝고 청량감 넘치는 아이돌 스타일과는 팝 뮤지션 스타일의 다른 독특한 음색과 분위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 및 네티즌들의 심장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여자친구의 엄지가 두번째 주자로 나선 ‘쇼핑왕 루이’OST PART2 ‘더웨이(The Way)’는 28일 방송 직후인 12시 음원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되는 3회에서는 복실과 함께 시장에 간 루이가 잠재되어있던 쇼핑 노하우를 발휘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새로 산 핸드폰으로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받게 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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