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남지현, 루이와 옥탑방 살이 시작...'로맨스 기운'

입력 2016-09-28 10:48  



배우 남지현이 첫 주 ‘쇼핑왕 루이’ 방송을 마친 소감과 함께 3-4부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일명 오대산 날다람쥐 고복실 역을 맡은 남지현은 지난 주 1, 2부 방송 이후 新 청춘 로맨틱 코미디의 여주인공 탄생을 알렸다. 데뷔 13년 차의 연기내공을 바탕으로 ‘쇼핑왕 루이’를 통해 첫 미니시리즈 주연 신고식을 치룬 남지현은 풋풋하고 싱그러운 산골처녀 고복실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가출한 남동생 복남을 찾아 서울로 상경한 고복실이 동생과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발견했지만 그는 자신이 찾던 동생이 아닌 기억을 잃은 루이(서인국)였다. 이후 루이는 고복실의 껌딱지가 됐고, 고복실은 동생을 찾기 위해 루이의 기억이 돌아 올 때까지 함께 지내기로 했다. 루이와 복실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마치 귀여운 멍뭉이 커플을 보는 듯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올렸다.

‘쇼핑왕 루이’로 첫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은 남지현은 지난 주 방송 이후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아주 더운 7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벌써 9월이 돼서 1, 2부 방송을 마쳤다는 게 실감이 나질 않는다. 방송 첫 주가 끝나고 축하 문자와 응원문자를 아주 많이 받았다. 이제 막 시작해서 그런지 아직 갈 길이 멀었구나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방송을 또 어떻게 봐 주실지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촬영장 분위기는 항상 힘차다. 이제 시작이지만 복실과 루이의 풀릴 이야기는 물론 주변 인물들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가 풀릴 테니 이에 대한 기대를 놓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쇼핑왕 루이’ 3, 4부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3, 4부에서는 복실이와 루이가 옥탑방에 같이 살면서 펼쳐지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스로 아무것도 해본 적이 없는 루이와 만능 살림꾼 복실이가 함께 지내면서 어떤 일이 펼쳐지는지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다. 또 이번 주에는 복실이와 루이 사이의 로맨스 기운이 살짝 감도는 장면이 등장하니 꼭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쇼핑왕 루이’를 통해 20대 초반 여배우로 새로운 청춘 로코 여주인공의 계보를 이어갈 남지현은 13년 차의 베테랑 배우로 고복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상대배우 서인국과 청정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

MBC 수목 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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