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기록 효과, 대전 관저지구 '관저 더샵 2차'에 관심 쏠리는 이유

입력 2016-09-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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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최대, 최초 타이틀 획득 단지,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 지난해 대전 최고 청약 기록 세운 `관저 더샵`, 1년 만인 오는 10월 2차 단지 공급
- 관저지구 내 유일한 민간공급 단지.. 전매제한 없어 실수요부터 투자수요 이목 집중



지난해 11월 대전에 공급되며 `지역 내 최고 청약접수` 신기록을 세웠던 `관저 더샵`이 1년 만에 2차 단지로 돌아온다.

■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단지들의 공통점? 유일무이한 기록 지닌 단지

최고, 최대, 최초 등의 타이틀을 획득한 아파트 단지는 수요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줘 자연스레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곤 한다.

실제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339m, 총 85층 높이로 전국 최고층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지난해 분양한 이 단지는 평균 분양가 3.3㎡당 2730만원이라는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고 68.5대 1, 평균 17.8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같은 해 11월 롯데건설이 공급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용인시 수지구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 쇼핑몰이 들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 단지는 평균 청약경쟁률 10.48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 청약을 마감했고 5일 만에 완판됐다.

이처럼 지역 내 유일무이한 타이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끈 단지들이 분양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역 내에서 희소성 높은 기록이나 타이틀을 내건 단지들의 경우 타 단지들에 비해 수요자들이 높은 주목도를 보일 수 밖에 없다"며 "내집 마련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어 부동산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힌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0월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41블록에 `관저 더샵 2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공급된 `관저 더샵 1차`에 이어 1년 만에 공급되는 2차 물량이다. `관저 더샵 1차`는 청약접수 당시 2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부동산114 데이터에 따르면 대전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1만명 이상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1차의 높은 인기는 오는 10월 공급을 앞둔 `관저 더샵 2차`로 이어지며 후속 사업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관저 더샵 2차`는 지하 3층(주차장 2개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101㎡, 총 95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246가구, △84㎡ 609가구, △101㎡ 99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이 포함됐다.

단지는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뛰어나며 판상형, 이면개방형 설계를 적절히 배치해 개방감 및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전체의 약 95%가 구봉산 등 단지 외부 조망을 확보했다.

인근으로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건양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초,중,고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서대전IC와 도시철도 2호선 진잠역(계획)이 가까워 대전시 도심 및 외곽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BRT(간선급행버스)도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관저4지구는 관저지구 중 유일하게 민간공급 택지로 조성되며,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과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국내 시공능력평가 3위의 대형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1515번지(마치5상가 2층)에 마련됐다. 견본주택 위치는 대전 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이며, 오는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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