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비행 중인’ 여객기에 레이저 발사, 조종사 시야 흐려져

입력 2016-09-29 19: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비행 중인 여객기를 향해 레이저 광선이 발사된 사건이 29일 뉴질랜드에서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이날 밤(현지시각) 뉴질랜드 북섬 해밀턴에서 웰링턴으로 날아가는 여객기 조종실을 향해 웰링턴 인근에서 강력한 초록색 레이저가 발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여객기가 1만 500피트 상공을 날고 있을 때 조종실을 향해 레이저가 발사됐다며 조종사 두 명이 두통을 겪고 시야가 일시적으로 흐려졌지만, 무사히 목적지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레이저가 웰링턴 인근 고속도로 부근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누구든지 비행기 조종실을 향해 레이저를 쐈다면 중대한 범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합당한 이유 없이 공공장소에서 강력한 레이저를 소지하는 행위도 법에 저촉된다고 경찰은 강조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