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쇼핑몰 효과, 시흥 배곧신도시에서도 노려볼까?

입력 2016-09-30 10: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하남, 광명 대형 쇼핑몰 등장으로 주택시장도 `훈풍`
- 시흥 배곧신도시 쇼핑센터 옆 `시흥 배곧 B1, B5블록`도 관심





수도권 전역에서 대형 쇼핑몰, 아울렛 개장으로 인근의 주거지가 들썩이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목격된다. 특히 대형으로 조성되는 쇼핑몰의 특성상 쇼핑시설은 물론 대규모 주차시설도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대형 부지 확보와 편리한 교통여건이 동반된 택지지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로 인해 대형 쇼핑몰이 등장하는 곳은 살기 좋은 곳이라는 등식이 성립되기 마련이다. 이 같은 쇼핑몰 효과는 이케아1호점과 코스트코가 자리한 광명역세권의 분양성적표에서도 나타났고 최근 개장한 스타필드하남이 있는 경기 하남시 신장동 일대의 집값 상승세도 대표적이다. 부동산114의 통계를 보면 하남시 신장동의 아파트값은 지난달 26일 기준 3.3㎡당 평균 1204.5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당 평균 1138.3만원)보다 5.8% 상승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 시흥 배곧신도시에서도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변 공급 예정인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LH가 배곧신도시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공공임대물량인 `시흥 배곧 B1, B5블록`이 그 곳이다. 이들 단지는 10년 공공임대리츠로 B1블록은 689가구(전용 61~84㎡), B5블록은 540가구(74㎡, 84㎡) 총 1229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신도시 내에서도 알짜 입지에 속한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과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시설을 즐기기 위한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울렛이 B1과 B5블록 사이에 있어 단지 내 상가를 이용하듯 도보로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다.

참고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은 부지 약 14만5천㎡에 매장면적 약 4만3천㎡의 규모로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교외형 아울렛으로 스페인의 해안가마을 모티브로 한 이국적인 건축물에 250여 개 국내외 수준급 브랜드가 입점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단지를 둘러싼 교통여건 개선도 눈여겨 볼 만하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2019년 착공 예정에 있어 추후 판교 및 강남권, 경기도 여주로 진출입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위치해있어 인천국제공항, KTX광명역, 서울대관악캠퍼스까지 차로 약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는 최적의 광역 도로망까지 갖췄다.

또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이 예정되어 있고 송도신도시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는 점도 주거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국제도시로 기틀을 마련한 송도신도시와 근접해 뛰어난 교육시설, 쇼핑, 문화 시설을 입주 이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다.

한편 이 단지는 최근 알뜰한 내집마련 방법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10년 공공임대리츠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10년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전환되어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법으로 집값 하락 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고 거주하는 동안 취득세 및 재산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특히 최근처럼 전세가격이 급등할 때에는 10년 공공임대가 임대료 상승폭이 제한되어 있고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분양 전환아파트는 `임대`라는 이미지도 약해 수요자들의 거부감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파트는 인근으로 바다와 공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쾌적성도 좋은 편이다.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 아파트는 10월 입주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가격이나 입지 메리트가 큰 만큼 입주자자격요건도 있다. 무주택자가 신청할 수 있고 자산기준과 소득기준도 있어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 세부적인 청약자격을 알 수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