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한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9월 5.9% ↓

조현석 

입력 2016-10-01 10:23  



지난달 수출이 자동차 파업의 영향으로 인해 5.9% 감소했습니다.
지난 8월 20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한 지 한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수출액이 40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줄어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자동차업계의 파업이 수출 감소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이로 인해 수출액 11억4천만 달러가 감소했고, 2.6%포인트 수출 감소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갤럭시노트 7의 리콜 사태, 선박 인도 물량 감소 등도 하락세를 키운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수입액은 33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했습니다.
무역수지 흑자는 71억 달러로, 2012년 2월 이후 56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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