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BOF’ 2000년대 최고 한류스타상 수상

입력 2016-10-02 19: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2000년대 최고의 한류스타로 선정, 수상했다.

지난 1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한류 메가이벤트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 개막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프리젠터로서 비(본명 정지훈)가 VCR로 등장하며 의미 있는 말을 전했다. 비는 가수이자 배우, 두 가지 분야에서 모두 한류스타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인정받으며 지금도 해외활동에 여념이 없다.

비는 2000년대 중반, 가장 뜨겁게 해외에서 활동했던 당시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그는 “공연을 다니면서 많이 느꼈다. 어딜 가나 대한민국 대표라는 생각,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 그건 저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활동하는 다른 가수들도 마찬가지일거다”라며 남다른 마음가짐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04년에 아시아투어라는 걸 진행하며 ‘과연 잘 될까’ 싶었다. 도쿄돔 공연을 나 혼자 솔로가수로 처음 진행한 거라 부담감이 많았다.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성공적이었고, MTV에서 처음으로 아시아그랜드슬램을 하게 됐다. 최고의 기억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K팝을 알린 공로가 있는 그룹,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점쳐본다”라며 후배인 그룹 소녀시대의 공연을 소개하며 훈훈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비는 현재 중국 상해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