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제안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라이선스 관리`가 유럽통신표준기구(ETSI)의 국제 표준 항목으로 승인됐습니다.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장비를 만드는 기술로 신속한 서비스를 필요로하는 5G 네트워크와 B2B 서비스에 핵심 사항입니다.
이번에 승인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라이선스 관리`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장비를 생성하고 제거할 때 라이선스 정보를 중앙에서 설정하는 기술로, 복잡한 라이선스 관리 과정을 단순화 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KT 관계자는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라이선스 관리`가 각 사업자 별로 상이한 연동 규격을 맞추는 번거로움을 제거할 수 있어, 5G 및 차세대 B2B 서비스 등 미래 네트워크 시대를 앞당기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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