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중국판 `아빠 어디가`에 가상 아빠로 출연한다.
황치열은 오는 7일 저녁 8시(현지시간) 첫 방송되는 중국 후난TV 산하 온라인 플랫폼인 망고TV의 `아빠 어디가 시즌4 (??去??4)`에 가상 아빠로 출연, 본격적인 아빠 체험에 나선다.
특히 ‘아빠 어디가 시즌4’에는 가상 아빠 포맷을 도입해 미혼인 황치열이 전격 합류하게 됐다.
이번 `아빠 어디가 시즌4`에는 황치열을 비롯해 올림픽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전량, 전 펜싱선수 동력, 배우 사일, 채국경, 장륜석 등이 출연하며, 황치열과 동력이 `아빠 어디가` 시즌 최초의 가상 아빠로 출연한다.
황치열의 가상 아들 이항은 동그란 눈망울을 지닌 귀여운 5살 꼬마로, 이미 프로그램 내에서 황치열과 함께 ‘비주얼 부자’로 손꼽힌다.
평소 아이들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던 황치열은 `아빠 어디가`를 통해 다정하고 친구 같은 아빠의 표본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황치열은 중국판 ‘나가수’를 계기로 중국 내 각종 예능 프로그램, 광고, 음원시장까지 섭렵하며 대륙의 남자로 우뚝 섰으며,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황치열은 오는 12일 0시 걸그룹 여자친구 은하와 함께 한 콜라보 프로젝트 앨범 ‘Fall, in girl’을 발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