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위한 유독성 없는 미래형 운동장 트랙공사 뜬다

입력 2016-10-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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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동장 트랙교체, 인체에 유해한 성분없는 제품과 공법 사용돼야…

최근 전국 다수 초·중·고교에 있는 우레탄 트랙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성분이 검출돼 사회적 논란을낳고 있다.

문제의 학교 운동장 개선 방식을 놓고 우레탄 트랙교체, 트랙 개·보수 외에도 또 다른 대안 차원에서 인체에 무해한 트랙시스템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종합특수방수업체 이파엘지종합특수방수 관계자는 "학교 운동장 우레탄 트랙에서 납 등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환경적 이슈로까지 확대되고 있지만 후속 대책 마련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파엘지 트라이슈머 운동장 트랙 시스템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환경 친화적인 자재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파엘지 트라이슈머 운동장 트랙 시스템은 내열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특수 구조의 보강 매쉬를 이용해서 제작된 트라이슈머 단열복합시트와 별도의 단열 물질이 들어 있는 단열 베이스카펫을 접합한 미래형 운동장 트랙공법이다.

납, 카드뮴, 수은, 크롬과 같은 중금속이나 석면이 들어가 있지 않으며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과 같은 T-VOC가 들어 있지 않은 친환경 자재로 시공 후에도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용출되지 않는다.

FITI시험연구원 성적서에 따르면 트라이슈머 단열복합시트는 폼알데하이드의 경우 기준치 1/100, T-VOC는 1/800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카드뮴, 납, 수은, 크롬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뛰어난 내구성도 장점이다.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시트의 변형이 거의 일어나지 않으며 인장강도가 강하고 난연재질로 불에 쉽게 타지 않으며 우수한 내화학성을 자랑한다.

이파엘지의 운동장 트랙 시스템은 압축카펫을 깔아준 후 완제품인 트랙시트를 깔아주는 방법으로 시공이 간편하며 쿠션감이 있어 편안한 보행을 돕는다.

또한 기존에 우레탄트랙을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완전히 덮어 씌워주는 공법으로 철거비용과 폐기물처리비용을 절약하며 세라믹 재료로 구성되어 내구성이 강하고 부분보수도 용이 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시공 후 6년 무상하자보수와 연 2회 정기점검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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