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수애-김영광, 극강 케미 폭발…비주얼 깡패 新 부녀 탄생

입력 2016-10-0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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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김영광의 그림 같은 투샷이 공개돼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오는 24일 첫 방송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 측은 나란히 서있기만 해도 화보 컷을 수애와 김영광의 투샷을 공개했다.

‘우사남’은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올 가을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극중 연상 딸 수애와 연하 아빠 김영광의 케미 터지는 부녀 투샷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녀린 몸매의 소유자 수애와 태평양 어깨와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김영광의 비주얼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수애의 퇴근길을 마중 나온 김영광의 모습에서 멍뭉미가 느껴진다. 비행을 마치고 귀가하는 수애를 맞이하는 김영광의 모습으로, 수애를 향한 따스한 눈빛이 설렘을 자아낸다. 또한 마주 선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데, 미묘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스틸에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달달한 분위기의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촌티 패션도 내추럴 패션으로 승화시키는 우월 비주얼의 소유자 수애와 김영광은 바람직한 눈높이 차이로 설렘을 극대화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수애와 김영광은 극강 비주얼 케미로 심쿵 유발 부녀로 활약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만들어 갈 족보 꼬인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더 고조된다.

‘우사남’ 제작사 측은 “서로 마주보고 서 있어서도 그림이 되는 수애와 김영광의 폭발하는 케미 덕에 현장 스태프들은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극중 비밀을 지닌 부녀 사이로 등장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비밀스런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이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동명의 인기 웹툰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로 ‘비밀’, ‘학교 2013’등 탄탄한 드라마를 제작해 온 콘텐츠 케이가 제작하고,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을 집필한 김은정 작가와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 유려한 영상미를 자랑한 김정민 PD가 의기투합한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오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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