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시청률 1% 무난히 안착...'웰메이드 리메이크'

입력 2016-10-07 14:54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이 방송 시작부터 쏟아지는 호평 속에 시청률 1%를 가볍게 넘었다.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가 하석진과 초등학교 교사 전소민이 유산 상속을 놓고 벌이는 계약연애 이야기로 강동원-김정화 주연의 동명 타이틀을 하석진-전소민이 주연을 맡아 리메이크했다.

요즘 영화나 드라마에서 리메이크 열풍이 불고 있긴 하지만 빛을 본 작품은 드물다. 그러나 <1%의 어떤 것>은 원작에 바탕을 두고 업그레이드한 탄탄한 스토리와 하석진-전소민의 알콩달콩 연기가 더해지면서 원작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일 밤 9시 드라맥스에서 방영된 <1%의 어떤 것> 2회 본방 시청률은 1%를 훌쩍 넘었다. 20~30대 여성 시청자는 물론 일반적으로 드라마의 주 시청층이 아닌 남성 30대에서도 1%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해 앞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바일 기기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른바 코드 커터, 코드 네버(Cord Neversㆍ한 번도 케이블이나 위성TV를 구독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들을 TV 앞으로 모여들게 했다는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뿐만 아니라 7일 집계된 네이버 TV방송 일간 인기라이브 순위에서 현재 방영 중인 경쟁 드라마를 제치고 4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시청자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극중 하석진-전소민 커플의 티격태격하는 연애담에 푹 빠진 한 시청자는 `(강)동원씨 미안해요 이재인은 하석진이었어`라는 감상평을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끈다. 드라맥스 본방 시청 후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에서 재시청을 반복하는 `1% 폐인`이 다시 형성되는 현상도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

2회 내용 중 하석진-전소민 커플이 드디어 6개월간의 계약 연애에 합의를 했기에 앞으로의 전개 속에서 어떤 꿀케미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1%의 어떤 것>은 매주 수-목 밤 9시 iHQ 드라맥스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 모바일 앱 옥수수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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