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신곡 '반딧불이' 녹음실 현장 최초 공개…황치열X은하X릴보이까지

입력 2016-10-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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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3인방 황치열, 여자친구 은하, 긱스 릴보이가 함께 한 녹음실 현장이 최초 공개됐다.

황치열 소속사 측은 10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반딧불이(firefly)’ 녹음실 현장 대공개! 황치열X은하X릴보이 조합이 궁금하시다면 12일 0시를 기다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녹음 현장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황치열의 첫 걸그룹 콜라보 프로젝트 `Fall in, girl`의 첫 번째 신곡 ‘반딧불이’에 참여한 여자친구 은하와 랩 피처링의 긱스 릴보이의 녹음실 현장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세 3인방 황치열과 은하, 릴보이는 각각 캐쥬얼한 차림으로 녹음실에 모습을 드러낸 뒤 자신의 파트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특히 은하와 릴보이는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황치열이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촬영 차 자리를 비운 사이 의기투합해 녹음실에서 조우,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영상 속 은하는 "`반딧불이`는 신나는 멜로디로 처음 들어도 몸을 들썩 들썩 할 수 있는 곡이다. 반딧불이가 모여서 큰 빛을 내는 것처럼 저희 노래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반짝반짝 빛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중국 대세 황치열 선배님과 작업하게 돼 너무 좋다"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

또 직접 랩 가사를 쓴 릴보이 역시 "곡의 분위기가 좋다. 치열이 형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서 좋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치열을 비롯한 여자친구 은하, 릴보이가 함께한 신곡 `반딧불이(Firefly)`는 국내 최고의 히트 메이커 이기, 용배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신나는 축제의 현장을 옮겨온 듯한 신나고 경쾌한 팝 댄스곡이다.

한편, 황치열은 오는 12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걸그룹 콜라보 프로젝트 앨범 `Fall, in girl` 첫 번째 음원 `반딧불이(Firefly)`를 첫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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