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교통사고 “기사 보고 화들짝”...프로급 정신 대단해

입력 2016-10-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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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레드벨벳 팬들이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격려’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레드벨벳 교통사고 뉴스를 각종 매체를 통해 접한 팬들은 팬클럽 카페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많이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라면서도 “정밀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활동을 위해 무리하게 복귀할 경우 후유증에 시달린다는 것.

네이버 아이디 ‘wbc2****’는 “정밀 검진 받은 거 맞나? 교통사고는 당시엔 별 거 아닌거 같아도 나중에 후유증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레드벨벳 교통사고와 관련해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레드벨벳 슬기, 예리는 전날 오후 10시경 휴가를 마친 후 택시를 타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성수동 부근에서 택시 기사의 부주의로 청소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해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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