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녀’ 나다, 지속적인 러브콜 행보…스스로의 건강 챙기기 위한 병원 투혼

입력 2016-10-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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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준우승 후 대세로 떠오른 힙합 걸그룹 와썹(WA$$UP)의 나다(NADA)가 원활한 스케줄 소화를 위해 예방차원에서 병원을 들렀다.

환절기의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 감기에 걸린 나다는 12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감기에 조심하라는 당부와 함께 링거를 맞고 있는 본인의 사진을 공개하며 본인의 몸 상태만큼이나 팬들의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통해 팬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나다의 소속사 마피아레코드 관계자는 “타이트한 언프리티랩스타 스케줄을 소화 이후 긴장이 풀리면서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는 소견을 받았다. 나다의 건강을 생각하여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지만 워낙 낙천적인 성격이라 의욕을 보이고 있다.” 며 “현재는 건강 차원에서 영양제를 맞았지만 건강에 무리가 올 시에는 기존의 스케줄을 제외한 추가 스케줄에 대해서는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나다 또한 “‘언프리티랩스타’ 전후로 생긴 소중한 스케줄에 행복하다”며 “어렵게 주어진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분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꼭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재 나다는 화장품 브랜드인 지베르니 광고 모델 발탁에 이어 각종 화보의 메인 모델로서 촬영에 임하는 것을 물론 여러 예능에서도 러브콜이 오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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