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한민국의 총 가구수를 약 1,800만 가구로 환산하면 국민의 절반 이상이 넘는 3분의 2가 쿠쿠전자의 IH밥솥을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최근에는 IH전기압력밥솥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져 IH압력밥솥을 개발, 출시한 2001년 연간 4만2천대 수준에서 현재는 연간 130만대 수준으로 15년 만에 30배 가깝게 성장했다.
IH(Indution Heating-인덕션 히팅)전기압력밥솥은 내솥 전체에 코일을 감아 열효율을 높이는 전자유도가열 방식의 원리를 이용한 제품이다.
밑면만 가열하는 일반 압력밥솥과 달리 내솥 전체를 가열하여 쌀이 단 시간 안에 고르게 잘 익을 뿐 아니라 영양분 손실이 적고 밥맛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쿠쿠전자가 IH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출시한 이후 최근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압력과 증기누설을 자동 체크하여 언제나 갓 지은 처음 밥맛 유지에 도움이 되는 △압력센서와 유럽, 미국에서도 가전소재로 인기가 높은 스테인리스를 업계 최초 제품에 100%적용한 △풀스테인리스 분리형 커버를 비롯 세계 최초 초고압이 적용된 △2기압, 열의 순환 및 밥알과 물의 대류활동을 활발히 만들어 차진 밥맛을 구현하는 △커브드 내솥 등 쿠쿠만의 차별화된 혁신 기능이 적용된 프리미엄급의 IH밥솥이 시장을 선도하며 매년 매출 성장세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전기밥솥에 대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평가를 실시한 이후 1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서울 및 수도권,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에서 65세 미만의 남녀 중 쿠쿠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고객대상으로 일대일 면접방식을 통해 실시한 조사에서 전기밥솥 부문 1위에 선정되어 변하지 않는 고객가치를 입증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쿠쿠의 역사는 국내 전기밥솥의 역사와 그 맥락을 함께한다. 열판밥솥에서 IH밥솥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밥솥 트렌드가 변화하며, 최근에는 프리미엄 IH압력밥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 IH밥솥의 선전에 힘입어 매년 그랬듯 2016년에도 역대 최대 매출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쿠쿠전자는 39년간 한결같이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온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이다.
1998년 선보인 자체 브랜드 쿠쿠는 많은 고객들의 사랑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밥솥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현재까지 밥솥업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39년 제품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생활 속 행복`을 전하기 위해 기술혁신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한 연구개발투자 또한 지속 진행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브랜드로 고객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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