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고려대와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금융연구센터 설립

김보미 기자

입력 2016-10-13 15:34  


[사진자료] 12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진행된 ‘미래에셋 인공지능 금융연구센터’ 설립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부문 서유석 사장,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석준희 교수,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부문 김미섭 대표,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정진택 학장,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김형식 대표, 조민 이사)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고려대학교 복잡데이터연구실과 함께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을 투자 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미래에셋 인공지능 금융연구센터’를 설립합니다.
센터에서는 금융과 IT가 융합된 핀테크, 인공신경망을 통한 딥러닝을 활용해 리서치 및 자산배분 솔루션부터 투자성향분석 및 상품ㆍ서비스 개발까지 투자의 전 영역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연구를 통한 기술 개발은 학술지 발표ㆍ특허 및 라이선스 출원ㆍ기술이전ㆍ서비스 개발 형태로 활용할 예정이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조만간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적용한 로보어드바이저형 펀드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부문 김미섭 대표는 “인공지능을 통한 투자 솔루션은 시대의 흐름으로 사람을 통한 자산관리와 병행하여 투자의 한 축을 이룰 것이라 생각된다”며 “과거 미래에셋이 저축에서 투자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처럼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기반한 투자 시스템을 통해 한국 자본시장에 또 한번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고려대 빅데이터센터 내에 설립될 `미래에셋 인공지능 금융연구센터`는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석준희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연구원 및 운영협의회 등 10여명으로 구성됩니다.
‘고려대학교 복잡데이터연구실’에서는 금융 관련 인공지능 연구를 진행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금융솔루션 개발업체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기술 구현 및 서비스ㆍ상품 개발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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