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나래가 양세형, 양세찬 형제와 함께 훈훈한 모습을 공개했다.
13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형제 #선물 #원금상환 #갑을관계청산 #이자는 가방으로 #첫명품백 #양세형 #양세찬 #박나래”라는 해시태그와 세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선물을 주고 받으며 활짝 웃고 있다. 양세형과 박나래가 명품 가방 선물 인증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양세찬은 두 사람 뒤에서 해방된 듯한 표정과 자세가 눈길을 끈다.
앞서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급히 이사를 가게 되면서 박나래에게 1억 가량을 빌린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박나래는 “나 이런거 처음인데 혼수라고 생각해도 되니? 난 그저 니네들 집에 방 하나만을 원했는데 고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호흡을 맞추며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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