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공급 미비, 부천역 인근서 이테크건설 신규 오피스텔 선 봬

입력 2016-10-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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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전용면적 20~50㎡ 이하 중소형 오피스텔의 매매 건수는 올 상반기 1만2772실로 전년 동기(1만1705실) 대비 1,067실이 많아졌다.

복수의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혼부부나 1인 가구에서 소형 아파트를 대신할 수 있는 중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소액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어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5.75%다. 여기에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등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총부채상환비율(DTI) 같은 주택관련 규제를 받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그렇기에 투자자 입장에서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임대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역세권 오피스텔은 실제 생활하는데 있어 편리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형성하고 있다. 역세권 오피스텔은 타 지역 접근성이 우수하고 쇼핑시설 등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 경우가 많다. 또한 고유가 시대에 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역세권 오피스텔의 수요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테크건설은 유입, 유동인구가 많은 부천역 인근(부천시 심곡본동 671-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0㎡~51㎡ 총 533실의 `이테크 에비뉴스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공사와 신탁사는 이테크 건설과 하나자산신탁이 각각 맡는다.

이테크 에비뉴스타는 지하철1호선 부천역과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로 이마트, 롯데백화점, 영화관 등 근거리에 많은 편의시설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이용 시 온수역과도 가까워 7호선으로 환승이 용이하다. 부천역은 유동인구가 몰려드는 중심 거점형 상권으로 구매력 높은 중, 장년층 및 직장인 수요층이 많아 안정적인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경인로와 인접해 자가 이용 시 인천 방면 및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 영등포지역 진입이 편리하며, 송내IC에서 서해안고속도로(평택) 진입과 수도권 및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실내에는 에어컨, 전자레인지, 세탁기 등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단지 내 코인 세탁실과 다양한 상가들이 들어서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테크 에비뉴스타 모델하우스의 남부홍보관은 부천시 심곡본동 746번지 성원빌딩. 북부홍보관은 부천시 심곡동 173-1번지 채림웨딩홀 2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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