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 ‘나는 나’ 뮤직비디오 현장 스틸 공개…가발 쓴 마이크로 귀여움 자아내

입력 2016-10-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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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가요계 출격을 앞두고 있는 평균 연령 15세의 실력파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EastLight)가 지난 주말 공식 SNS를 통해 ‘나는 나(I am what I am)’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스틸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마이크에 비니를 쓴 가발을 씌워 마치 멤버들의 비쥬얼의 미니어쳐를 보는 듯한 귀여움을 자아낸다. 또한 뮤직 비디오 촬영장을 슬로우컷으로 촬영한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현장의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를 이번 신곡과 함께 담아내 짧은 미리듣기를 선사하며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은 결코 어리지 않은 더 이스트라이트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실제 공연하는 듯한 모습을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신곡 ‘나는 나(I am what I am)’는 지난 10월 9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에서 3만 8000명의 관객들 앞에서 데뷔에 앞서 먼저 선보였던 곡으로 당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앨범 재킷 표지를 공개하며 타이틀곡 ‘홀라(Holla)’를 암시했던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번 공개된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통해 갓 데뷔하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시작하는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평균연령 15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신예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는 11월 3일 쇼케이스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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