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청춘스타 구본승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18일 밤 8시 55분 방송된 ‘1대 100’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전성기 때와 변함없는 외모의 구본승에게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구본승은 “10년 전 연애가 마지막이다. 생각이 많아지다 보니까 사람을 만나는 게 점점 쉽지 않아진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상형은 어떻게 되는지?” 묻자, 구본승은 “대화가 잘 되고 건강한 여자가 좋다.”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활동적인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