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2', 맹기용 셰프 등장.."'냉부해' 출연 후 자신감 없어져..셰프 호칭 부담스럽다"

입력 2016-10-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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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맹기용이 ‘힙합의 민족2’에 도전자로 등장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50인의 셀러브리티들이 블라인드 랩 예심을 거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맹기용은 두 번째 도전자로 나와 하이라이트 가문 팔로알토의 ‘죄인’을 선곡했다.
심사평은 대체로 갈리는 듯 했지만 한 팀에게도 선택받지 못하며 맹기용은 탈락했다.
블라인드가 거치고 후반부 랩을 하며 등장한 맹기용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이후 심경을 털어놓았다.
맹기용은 “셰프라는 호칭은 부담스럽다”며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이후 자신감이 없어졌다. MC들의 스웨그를 배워서 자신감을 찾아볼까 했는데 안 됐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과거 맹기용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셰프 자격으로 출연해 꽁치캔을 활용한 다소 독특한 요리를 선보였지만 시청자들로부터 원성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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