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명동, 명동 최초 4성급 호텔 공인

정경준 기자

입력 2016-10-20 15:00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호텔 브랜드 `L7명동`이 4성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L7명동의 4성 등급 획득은 비즈니스호텔 중에는 롯데시티호텔울산, KY-헤리티지호텔 동대문에 이어 3번째로, `쇼핑1번지` 명동 지역에서는 최초입니다.

롯데호텔은 20일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중국 파워블로거 12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7명동 1층 현관에서 4성 인정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L7호텔 관계자는 "4성으로 공인받기 위해서는 고품격 시설과 고객 맞춤 서비스, 양질의 침구 및 편의 용품이 구비돼야 하며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와 2개 이상의 레스토랑이 필수로 이번 쾌거는 우수한 시설 확보뿐 아니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치열한 고민과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L7명동은 최고의 라이프스타일호텔로 감각적이고 개성있는 새로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지향해왔으며 시설과 서비스를 모두 충족시킨 L7명동만의 노하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L7명동은 롯데호텔이 지난 1월,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라이스프타일호텔을 표방하며 245개 객실로 오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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