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달 19일 용인테크노밸리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한 이후 전체 공급대상 면적 51만7,000㎡의 75%에 달하는 38만7,000㎡에 대해 82개 기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입주업종은 전기·전자, 자동차, 바이오, 메탈 등 대부분 첨단 기업들로, 지난 6월 착공 이후 오는 2018년 말 준공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나머지 13만㎡도 지속적으로 문의가 이어져 연내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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