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업계 최초로 초중교생에게 자기주도적 학습의 신개념 경제교육을 도입해 `주니어 경제포럼`을 시행합니다.
한화생명은 초·중등학생 누구나 온라인으로 경제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오픈코스웨어 플랫폼 방식의 `주니어 경제포럼`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포럼은 무료로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 부모라면 누구나 이메일이나 네이버, 페이스북, 구글ID 인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경제와 수리, 논리, 시사 등 4개 테마의 3~5분가량 짧은 동영상강의 60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 온라인 과정을 이수하면, 소정의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150명의 학생들이 오프라인 과정에서 토론과 발표를 진행하고 최종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오프라인 경연은 연 2회 시행되고 첫 행사는 내년 1월 중 3박4일 일정으로 연세대 송대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화생명 정의봉 CRM팀장은 "한화생명은 1사1교 금융교육을 시행하면서 결연학교 외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학생이라면 누구나 금융과 경제분야에 대해 친근하게 학습할 수 있는 획기적인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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