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그라시움`이 계약시작 후 나흘만에 완판됐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고덕 그라시움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지정계약 나흘만인 21일에 일반분양분 2,010세대 전체가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이 단지는 청약접수에서 올해 서울 최다건수인 3만6,017건이 몰려 평균 22대 1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된 바 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덕지구 재건축 사업 중 최대 규모인 4,932세대의 매머드급 단지로 고덕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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