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tt가 다시 한번 가요계를 장악했다.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는 24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코스터: 레인1`(TWICEcoaster:LANE1)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8개 차트 1위를 한 소감과 관련, "부산에서 올라오는 길에 피곤해 잠이 들었는데 새벽 1시에 차트 1위를 확인하고 다 같이 버스 안에서 소리를 질렀어요."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티티`(TT)로 음원차트 정상을 `올킬`하며 지난해 10월 데뷔곡 `우아하게`, 올해 4월 `치어 업`에 이어 3연타석 홈런을 쳤다.
지효와 정연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 행복하고 좋다"면서도 "때론 잠이 부족하고 걸그룹이어서 다이어트를 해야 해 힘들지만 응원해주는 팬들을 보며 힘을 낸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발표한 `치어 업`은 2016년 가온차트 음원 스트리밍 누적 집계 1위에 올라있으며, 멜론 차트에서도 2016년 최장 일간 1위(24일)와 최장 실시간 1위(562시간)를 기록했다. `우아하게`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1억뷰 돌파를 목전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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