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美 3분기 성장률 속보치, 대선과 12월 연준회의에 어떤 영향?

[생방송 글로벌 증시]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美 3분기 성장률 속보치, 대선과 12월 연준회의에 어떤 영향?

Q. 미국 성장률 중요한이유는?

12월 연준회의 전 마지막 분기 성장률

분기 성장률, 한 달 간격 세 번 발표

영어표기, ‘advance’ ‘potential’ ‘final’

오늘 발표되는 성장률은 3분기 속보치

2분기 성장률과 잠재수준 상회 여부 관심

Q. 어느정도로 예상하는가?

美경제 잠제성장률 2.5~3%로 추정

9월말 발표된 2분기 성장률 확정치 1.4%

월가 예상치(블룸버그), 2.5% 내외

애틀랜타 GDP나우, 8월말 3.6%→1.9%

무디스 애널리틱스, 3%대 달성가능 제시

Q. 추후 미국 성장률의 진단은?

경기진단과 전망, 완만한 회복기조 유지

고용·물가 등 양대 책무지표 개선 확실

또 하나 임무인 출구전략 추진 지연 비판

하지만 성장률 여전히 불안한 것은 부담

Fed, 경기안정과 출구전략 간 고민 지속

Q.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문제의 가능성은?

美 3분기 성장률 2.5% 내외, 금리인상 단행

올해 연준 회의, 11월 1일 · 12월 13일

추가 금리인상, 12월 회의서 단행할 듯

대부분 금리결정 위원, 금리인상 발언

12월 연준 회의서 안하면 ‘양치기’ 소년

Q. 시장의 움직임은?

월가, 12월 연준회의 인상 확률 높게 봐

美 주가, 금리인상 민감한 업종 ‘주춤’

달러인덱스, 유럽요인 가세 ‘98’대 상승

10년물 美국채금리, 1.8%대로 올라서

3분기 속보치 결과에 따라 변화 가능성 높아

Q. 일부에서 왜 부정적인 시각이 나오는가?

금리인상, 역자산 효과로 소비 재둔화

유일한 버팀목인 소비, ‘부의 효과’ 의존

임금상승 소비보다 지속 가능성 적어

노동생산성 정체, 근로자 임금상승 제약

고용 행태,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선호

Q. 성장률이 대통령 대선에도 결과 미칠까?

美국민, 경제고통지수로 집권당 평가

45대 대통령 선거, 11일 앞으로 다가와

집권당 경제성과, 차기 대선에 큰 영향

경제고통지수=실업률+소비자물가상승률

3분기 성장률 낮게 나오면 힐러리 부담

Q. 현재 미국 경제의 전망은?

급격한 출구전략 자제, 재정정책 권유

추가 금리인상, 브렉시트 등 변수 많아

올해 성장률, 1분기 부진으로 하향 조정

올해 2.2%→1.6%, 내년 2.5%→2.2%

다른 예측기관, 내년 성장률 2%대 초반





김현경

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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