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7개 이상' 위험?

입력 2016-10-30 10:59   수정 2016-10-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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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다.

최근 방송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출연한 전문의는 "실제로 미국 의학 교과서에 나온 설문 내용을 직접 번역했다"면서 10가지 설문을 공개했다.

10가지 설문은 다음과 같다.

1. 한 달에 2번 이상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2.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3, 운종일 불운 우울 분노 등을 느낀 적이 있다.
4. 최근 성욕 감퇴를 느낀 적이 있다.
5. 체중이 쉽게 불어난다.
6. 단 음식, 밀가루 음식 등이 먹고 싶다.
7. 기억력 집중력이 떨어진다.
8. 두통 어깨 목 긴장 등을 호소한다.
9. 설사 변비 소화불량이 자주 발생한다.
10. 감기 몸살 입술 물집 같은 질환이 자주 발생한다.

전문의는 "최근 2개월 정도의 몸 상태를 체크하는 방법으로 3개 이하면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어 "4개~ 6개면 중간 위험도, 스트레스 경계 상태이며 스트레칭, 심호흡, 명상 등 릴렉스 시간 필요하다. 7개 이상이면 심각하다. 스트레스 고위험 상태다.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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