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비싸네'...2천만원어치 훔친 20대

입력 2016-10-31 13:5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고가의 수입 자전거만 골라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올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마포구 일대의 아파트 단지를 돌며 총 13차례 총 2천만원 상당의 고가 자전거를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29)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씨는 아파트 주민이 아파트 복도로 들어갈 때 자신도 주민인 것처럼 슬쩍 들어가는 수법으로 비밀번호나 전자키로 열어야 하는 출입문을 쉽게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방법으로 아파트에 들어간 이씨는 복도를 돌며 고가의 수입 자전거만 골라 절단기로 자물쇠를 끊고 훔쳤다. 그가 훔친 자전거는 50만∼300만원대로 고가였다.

경찰은 이씨가 아직 처분하지 못한 5대의 자전거를 찾아 피해자들에게 돌려줬다.

경찰 관계자는 "식당 직원으로 일하는 이씨가 생활고 때문에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